군포시 잘못 거둔 지방세 6천900만원 반환 _그냥 포키쇼를 이기네_krvip

경기도 군포시가 잘못 거둬들인 지방세 6천 900만 원을 납세자에게 돌려줬습니다. 군포시에 따르면 행정기관이나 납세자의 착오로 잘못 부과했거나 납부한 지방세를 돌려주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지방세 과오납을 일제정리한 결과 446건, 6천 900만 원을 반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군포시는 그러나 아직까지 잘못 납부된 지방세가 5천 270건, 3억2천300만원에 달하고 있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모두 돌려줄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최근 발부한 자동차세 고지서 앞면 상단에 과오납금 환급절차를 담아 발송한데 이어 7월 재산세, 8월 주민세 등 정기분 고지서에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