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직원 12%, 주식 등 거래계좌 보유_복권 상자 온라인 도박_krvip

금융위원회 직원 12% 정도가 주식 등 금융투자상품 거래계좌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가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금융위 직원 242명 가운데 12%인 29명이 주식 등의 거래계좌를 보유했습니다. 계좌 수는 29개이며 주문횟수는 105회, 거래대금은 9억 2천300만 원입니다. 금융위 직원 가운데 금융투자상품 계좌를 보유한 인원은 2010년 34명에서 지난해 31명, 올해 상반기 29명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금융위는 2010년부터 분기별로 소속 공무원의 주식 등 금융투자상품 거래계좌 신설 내역과 거래 내용에 대한 신고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