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내년 이라크 戰費 2천억달러로 증액 편성 _장작 카지노_krvip

부시 미 대통령이 내년 이라크전 수행을 위한 예산으로 이라크 침공 이후 가장 많은 약 2천억 달러를 편성할 것이라고 미국의 LA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국방부 관계자들이 부시 행정부가 내년 이라크와 아프간 등에서의 전쟁 비용으로 올해보다 250억 달러가 많은 1950억 달러를 편성해 의회승인을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이라크 전비는 해마다 계속해서 증액되어 왔는데 올해 경우, 병력 증원과 신형 장비 개발 등에 많은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이 같은 전비 요청안이 의회에서 통과된다면 미국은 이라크에서만 총 6천억달러 이상의 비용을 지출하게돼, 이라크 전비 수준은 지난 70년대 베트남 전쟁에서와 엇비슷한 수준에 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