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파이브 입주자-용역직원 실랑이 _로블록스 플레이 포키_krvip

가든파이브 입주자-용역직원 실랑이 _급하게 돈을 벌기 위한 집시 기도_krvip

오늘 오후 서울시 개포동 SH 공사에서 열린 동남권유통단지 가든파이브의 관리단 창립 회의에서 회의장에 들어가려던 입주자 50여 명과 이를 막는 100여 명의 SH공사 용역직원들 간에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양측간에 한 때 고성이 오갔을 뿐 충돌이나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입주자들은 SH공사가 계약 잔금 납부기일을 11월로 연기해 놓고 계약 잔금을 납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관리단 구성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SH 공사는 관리단 회의에는 관련법상 계약금을 완납한 입주자만 참석할 수 있다며, 납부일 연기는 청계천 상인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편의를 봐준 것이지만, 관리단 회의까지 연기할 순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든파이브는 지난 2003년 서울시가 청계천 상인들의 이주 등을 목적으로 문정동 일대에 조성중인 복합 쇼핑문화공간으로 이달 말부터 내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개장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