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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가짜 식품을 제조 판매한 식품업자가 경찰에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오늘 가짜 '이천쌀' 260억 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로 모 농산물 업체 대표 42살 서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종업원 29살 이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 씨 등은 지난 2천년부터 충청도와 전라도 등의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쌀을 매입해 원산지를 경기도 이천으로 바꾼 뒤 서울과 경기 일대의 양곡 도매업소에 팔아 24억여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공업용 기름에 옥수수 기름 등을 섞은 가짜 참기름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모 식품 회사 식품 대표 38살 강모 씨를 구속하고, 종업원 40살 이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2천년부터 최근까지 식용으로 쓸 수 없는 폐깻묵에서 기름을 추출해 옥수수 기름을 섞은 가짜 참기름을 만들어 전국의 재래시장 등에 팔아 2억 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추석을 전후해 농,수,축산물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가짜 식품을 제조 판매하는 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