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외환, 최악의 경우도 관리 가능” _부풀어 오른 베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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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은 외환보유액과 외채구조로 볼 때 최악의 상황도 잘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연차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중인 강 장관은 한국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외환보유액과 외채 통계 등을 밝혀 국내 기업들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확신이 서도록 애쓰고 있다며 지난 9일과 10일 급락한 환율이 내일부터 더 안정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만수 장관은 또 국내에선 선진국의 금융불안이 한국의 금융과 실물경제 불안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차단하기 위한 행동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국제 금융위기 해결 노력과 관련해선 선진 7개국 G7 중심으로 만으로는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다른 국가들까지 포함하는 통화스와프 등 종합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 장관은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