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임대주택 건설에 민간자본 끌어들인다_베토 카레로 이달의 생일 소년_krvip

내년부터 공공임대주택 건설에 임대형 민자사업 방식이 도입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앞으로 공공임대주택 건설에 임대형 민자사업을 도입하기로 하고 내년중 경기도 화성 남양뉴타운의 국민임대주택 32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임대형 민자사업은 민간자금으로 학교나 주택 등 공공시설을 건설하고 소유권을 정부로 이전한 뒤 정부가 민간에 일정기간 시설임대료와 운영비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부는 국민임대주택 건설에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08년 민자사업 도입을 추진했지만 민간의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도입이 취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