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국정원 ‘도청’ 관련 靑 2월4일 최초 보고” _내기 이야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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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권영세 불법도청 근절 진상조사단장은 안기부 불법도청록 파문과 관련해 국가정보원이 "청와대에 처음 보고한 시점은 2월 4일이라고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권 단장은 그 당시 '미림팀'이나 '도청록' 얘기는 보고하지 않았고, "삼성과 97년 대선자금 관련 사항들을 MBC 측이 취재 중이라고만 보고했다"는게 국정원 측의 설명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단장은 이어 MBC 측이 취재하는 것이 안기부 도청테이프라는 사실을 확인한 국정원은 6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청와대에 보고했으며, 첩보는 수십 건을 수집했고, 관련 보고서도 여러 번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