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레미콘 공장서 50대 노동자 끼임 사고로 숨져_빙고 조작_krvip

어제(22일) 밤 9시 30분쯤 경기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레미콘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 A 씨가 끼임 사고로 숨졌습니다.

자갈을 옮기는 실외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있던 A 씨는 동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중대 재해 처벌법 적용 대상인 50인 이상의 업체라 노동청에 통보한 상태"라며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