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재민 30%만 ‘매끼 따뜻한 식사’_슬롯 게임의 비율_krvip
일본 동북 지역을 강타한 대지진과 지진 해일이 일어난 지 20일 지났지만 이재민 가운데 30% 정도만이 '따뜻한 식사'를 제공받고 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어제와 그제 지진 피해지역인 이와테와 미야기, 후쿠시마 등 세 개 현에 있는 대피소 29곳의 운영 책임자에게 설문 조사를 한 결과 34%의 대피소에서만 '하루 3끼 따뜻한 식사'가 제공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설문에 응한 대피소 가운데 45%는 '적어도 한 끼는 따뜻한 식사'가 제공됐고 21%에서는 '며칠 간 따뜻한 식사가 한 끼도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29곳의 대피소 가운데 55%인 16곳에서만 '난방이 충분히 공급된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