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 남수단 대통령, 즉각적 휴전 명령”_농구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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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동안의 교전으로 수백 명이 사망한 남수단에서 살바 키르 남수단 대통령이 즉각적인 휴전을 명령했다고 남수단 국영방송이 보도했다.

키르 대통령은 "평화협정의 지속적인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즉각적으로 적대 행위를 멈출 것을 명령한다"고 밝혔다고 국영방송 SSBC가 전했다.

남수단에서는 수도 주바에서 지난 8일부터 정부군과 반군 사이에 교전이 발생해 민간인을 포함해 300명 이상이 사망했다.

남수단은 2011년 7월 9일 북수단에서 독립한 뒤 2013년 말 두 세력이 내전을 벌여 수만 명이 숨지고 300만 명에 이르는 피란민이 발생했다.

국제사회의 중재로 지난해 8월 평화협정이 체결돼 올해 4월 키르, 마차르의 연립정부가 구성됐으나 그간 산발적인 충돌에 신음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