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베트남전 참전 중 월북 추정 2명” _카멜라 카지노 레스토랑_krvip

국방부는 베트남전에 참전했다 실종된 병사는 모두 4명이며, 이 가운데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는 2건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실종된 안모, 박모씨의 경우 북한 방송에 등장한 이후 '자진 월북자'로 분류됐고, 김모씨는 주변 사람들의 증언을 종합한 결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가운데 안씨의 경우, 가족들은 납북됐다며 이의를 제기해왔고, 지난달 28일 통일부가 '납북자'로 최종 인정해, 가족에게 위로금 3천 3백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실종된 박모씨의 경우, 가족들이 아직까지 박씨가 납북됐다며 이의제기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