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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73년 일본 도쿄에서 행방 불명된 주부 와타나베 히데코 씨의 자녀 2명이 납북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들 외에도 30명 정도가 더 납치됐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경찰이 와타나베씨 자녀 실종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와타나베씨의 남편이 다니던 회사 사람들로부터 이런 증언을 들었다는 것입니다. 이 증언이 사실일 경우 현재 공식적으로는 17명인 일본인 납치 피해자가 50명에 이르게 됩니다. 일본 경찰은 와타나베씨의 자녀 2명이 북한에 의해 납치된 것으로 보고 다음주 중 이들을 납치 피해자로 인정할 방침입니다. 일본 경찰은 와타나베씨의 남편이 다니던 무역회사 '유니버스 트레이딩'에 그의 자녀를 납치하는데 개입한 일본 국적 여성이 근무했었다고 밝히고 이 여성을 인터폴을 통해 국제수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