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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미크론 감소세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을 조정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8일) 브리핑에서 의료 대응 체계 전환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을 단계적으로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생활치료센터는 가동률, 병상 현황, 입소 수요 등을 반영해 단계적으로 감축합니다.

오늘 0시 기준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8.4%이고, 2월 중순 이후 2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거 취약자 등 사회적 고위험군을 위한 필수 병상과 재택치료가 불가능한 사람들을 위한 병상은 의료체계 전면 전환 때까지 최소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일상적인 의료체계로 전면 전환되면, 모든 생활치료센터를 폐소할 계획입니다.

감염병전담병원은 18일부터 전체 2만 4천여 개 중 30% 수준인 7천여 병상을 일반 격리 병상으로 전환합니다.

일반격리병상에는 일반 환자뿐 아니라 외래진료센터와 동네 병·의원 등에서 의뢰된 코로나19 환자도 입원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환자의 일반격리병상 입원 치료 활성화를 위해 통합격리관리료 명목으로 각급 의료기관에 10만~54만 원 수준의 건강보험 수가를 한시적으로 지원합니다.

중환자와 준중환자 병상은 현재 규모를 유지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