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추석 선물용 갈비세트 유통 가공업자 적발_이기기 위해 책놀이를 하다_krvip

가짜 추석 선물용 갈비세트 유통 가공업자 적발_브라질에서 보모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서울 성동경찰서는 갈비뼈에 가격이 저렴한 채끝 살을 접착제로 붙여 판매한 혐의로 축산물 가공업체 대표 52살 조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씨 등은 서울 마장동에 있는 자신의 작업장에서 갈비뼈에 채끝 살을 붙여 만든 가짜 갈비선물세트 수백여 상자를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허가받은 작업장 옆에 비밀창고를 만든 뒤 살균기 등 위생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추석 선물용 갈비찜 세트 등을 가공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이 업체 냉동창고에서는 유통기한이 5개월 이상 지난 한우와 수입육 6백 킬로그램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업체가 전국 100여 개 소매상에 소고기를 납품하고 있었다며 납품받은 식당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