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 지원대상 재심의 요청은 부당” _상그에 포커 캐스트_krvip

“지역신문 지원대상 재심의 요청은 부당” _돈 버는 방법 초대장 만들기_krvip

문화관광부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대상 신문사 선정안에 재심의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언론인 단체 등이 비판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국기자협회는 `문화부의 재심의 요청은 지역신문발전지원법의 공정하고 투명한 시행의 뼈대인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존립 기반을 위협하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기자협회는 문화부에 재심의 요청을 즉각 철회하고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지역신문발전위원회와 지역신문사에 대해서도 선정 결과를 원안대로 공개할 것과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결정을 겸허하게 수용할 것을 각각 요구했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도 성명을 통해 `문화부가 진정으로 지역신문의 발전을 원한다면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지역언론개혁연대도 `만약 지원대상 선정작업에 지역안배의 잣대를 들이댄다면 지역신문 시장의 왜곡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오늘 오전 11시에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대상 신문사 선정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가 문화부의 재심의 요청에 따라 미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