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병대, 사단급 연합상륙훈련 추진” _양반 배팅 수익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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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샤프 주한미군 사령관이 한국군과 미군 해병대 만여 명이 참가하는 사단급 연합상륙훈련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 7월 28일 월터 샤프 사령관이 해병대 사령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오는 11월 한국군이 실시하는 호국 훈련에 미군 해병대가 참가토록 하는 방안을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한국군과 미군은 해마다 10월과 11월쯤 각각 해병대 1개 연대 병력이 참가하는 연합 훈련을 실시해 왔다"며 "샤프 연합사령관이 취임하면서 훈련 규모를 확대하자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해병대 관계자는 "훈련에 참가할 병력 규모나 장비 수준 등을 놓고 미군 측과 협의중인 것을 알고 있다"며 "참가하는 미군의 규모는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확정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