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도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 _간호 기술자 인턴쉽으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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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가 토요일 오전부터 적용되고, 필수 금지구역이 아닌 곳에서의 주정차 허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최근 총리 주재로 규제개혁 장관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육상,해상 운송분야 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주5일 근무제 등으로 주말 고속도로 교통 혼잡 시작 시간이 앞당겨지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시범기간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전용차로제 적용시간을 토요일 오전부터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교차로와 소방시설 등 필수 주,정차 금지구역이 아닌 곳에서는 상하차 작업 등을 위한 일시적인 주정차를 허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화물차에 대한 정기검사와 정기점검, 배출가스 정밀검사 제도를 하나로 통합하고, 버스터미널에 입주하는 편익시설의 허용범위를 크게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해상 운송과 관련해서는 현재 순번제 담합형태인 도선영업을 선사가 도선사를 선택하거나 회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는 등의 규제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