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남북관계 개선 길 다 열어놓고 있어”_아쿠아 슬롯 게임_krvip

유럽 방문길에 오른 강석주 북한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는 남북관계 개선 가능성에 대해 북한이 길을 다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석주 비서는 오늘 독일 베를린에서 KBS취재팀을 만나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석주 비서는 이와관련해 과거 남북 정상간의 합의 사항을 이행하기만하면 문제가 풀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비서는 6자회담이 다시 열리기위해서는 미국이 북한측에 제시한 전제조건을 거둬들여야만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럽 방문기간중 일본 외무상을 만날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강 비서는 독일 방문은 사민당의 초청으로 왔으며 서로 관심사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비서는 독일을 시작으로 벨기에와 스위스,이탈리아 등 유럽 4개국을 방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