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남침’→‘북한의 남침’으로 용어 변경_포키의 원숭이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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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6·25전쟁의 도발 주체를 분명히 하기 위해 '남침' 대신 '북한의 남침'을 공식 용어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6·25 관련 장병 정신교육 때 '남침'이라는 용어를 '북한의 남침'으로 바꾸도록 지난 21일자로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교육부에도 학생들을 지도할 때 6·25의 도발 주체를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용어를 조정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군 당국의 이런 조치는 최근 실시된 한 여론조사 결과 고등학생의 69%가 6·25전쟁을 '북침'으로 알고 있다고 답한데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