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방위비 분담 2차 협상 성과 없이 종료 _앙골라에는 카지노가 있을 수 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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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 2차 협상에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회의를 마쳤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미 양국이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방위비 분담금 액수와 분담 항목,협정 유효 기간 등을 논의했지만 서로 이견을 보여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미국이 C4I,즉 전술지휘자동화체제 현대화 비용과 공공요금, 임대료, 시설유지비 등을 방위비 분담 항목에 추가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측은 용산 기지 이전 등 앞으로 한국 정부의 재정지출이 확대될 것을 감안해 이들 항목을 방위비 분담 항목에 추가할 수 없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협정 유효 기간은 우리측이 미래 불확실성을 고려해 1년으로 하자는 입장인 반면 미국은 협상 비용 등을 고려해 3년 이상으로 하자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양측은 추가 협상을 위해 내년 1월 가능한 이른 시일 안에 미 워싱턴에서 3차 협상을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