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대 어린이집 4곳…기준치 넘는 석면 검출_오늘 내기할 것 같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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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들이 생활하는 국공립대 어린이집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국공립대학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서울대를 비롯한 국공립대 4곳의 어린이집에서 법정 기준치를 넘어서는 석면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대 어린이집은 법정 기준이 1%인 석면 함유량을 최대 10배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고, 서울대는 8배, 부산대는 5배, 충북대는 2배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국공립대학은 자체 석면 조사를 통해 이미 1-2년 전부터 실태를 파악하고도 예산상의 이유 등으로 시설 보수를 미뤄오고 있습니다. 신의진 의원은 1급 발암물질에 해당하는 백석면이 호흡기를 통해 유입될 경우 암을 유발한다며, 영유아에 노출되지 않도록 시급히 시설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