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로씨 일본 경찰 니시오씨와 재회(부산) _브라질이나 카메룬에서 승리한 사람_krvip

권희로씨 일본 경찰 니시오씨와 재회(부산) _디지털 노마드로서 돈 버는 방법_krvip

(부산방송총국의 보도) 지난달 7일 일본에서 가석방돼 영구 귀국한 권희로씨가 오늘 일본에서 후견인 역할을 했던 일본인 전직 경찰 간부인 75살 니시오 마사히데씨와 31년만에 부산에서 만났습니다. 어제 부인과 함께 부산을 방문한 니시오씨는 오늘 오전 부산 거제동 자비사를 찾아 권씨를 만나 반갑게 악수한 뒤 법당에서 권씨의 어머니 영정에 참배하며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니시오씨는 지난 65년 일본 가케가와 경찰서에 재직하던 시절부터 권씨와 인연을 맺어 68년 권씨가 야쿠자 2명을 살해한 뒤 여관에서 4일간 인질극을 벌일 때 담당경찰서 형사부장으로 권씨와 경찰사이의 협상을 주도했던 인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