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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의 저수지에서 집단 폐사한 철새 가창오리가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젯밤 지난 17일 집단폐사한 죽은 가창 오리 24마리에 대해 유전자와 염기 서열을 분석한 결과, 고병원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당초 예정한대로 도래지 반경 10km에 대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이 통제할 방침입니다.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전북 부안에서 두번째 의심 신고가 접수된 농장의 오리도 고병원성 AI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최초 신고가 된 전북 고창의 씨오리 농장과 부안 2개 농장 등 오리 농가 3곳이 H5N8형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판정됐습니다.

한편,농식품부는 세 번째 AI 감염농장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농가 반경 500m내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를 모두 매몰처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