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업들, 이라크 진출 '박차'_포커칩 스티커 만드는 법_krvip

이라크 주둔 미군의 전투임무가 종료된 가운데 미국 기업들이 이라크 재건사업에 추가 진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보잉과 GE, 워머 인터내셔널 등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다음달 이라크에서 무역상담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상담회 참여기업들은 건설, 통신, 석유, 가스 분야의 이라크 기업들과 1대1 면담을 하고 이라크 정부 경제 관료들을 만나 재건사업 진출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무역상담회는 전투임무 종료 이후에도 이라크의 재건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미 행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