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페이스북, ‘페르시아어’ 서비스 시작 _신부 샤워를 인쇄하는 빙고 카드_krvip

대통령 선거결과에 반발하는 이란 시위에 인터넷이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구글과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스북'이 페르시아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번 서비스 개시는 이란인들이 세계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보도했습니다. 구글 측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구글 번역 언어에 페르시아어를 추가하면서 "이란에서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페르시아어 서비스를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페이스북도 "이란의 대통령 선거 이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뉴스와 정보를 페이스북을 통해 얻고 있다"며 서비스 시작 배경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