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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지충호씨가 구속수감되면서 이제 관심은 과연 배후가 있느냐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합동수사본부는 도 높은 수사에도 지 씨의 배후라고 볼 만한 단서는 없다고 합동수사본부는 밝혔습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충호 씨를 구속수감한 검ㆍ경 합동수사본부, 지난 나흘 동안 공범과 배후세력 존재 여부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했습니다. 공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건 당일 지 씨가 이용한 인천발 신촌행 고속버스 노선의 전체 CCTV 를 확보해 분석했습니다. 또, 사건 현장 주변에 설치된 CCTV 화면을 분석했고 지 씨의 습격 전후 통화내역을 추적했습니다. 그러나 지 씨가 누군가와 동행한 흔적은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합수부는 이와 함께 지 씨의 은행계좌와 생활비를 마련해 쓰게 된 경위를 집중 조사했습니다. 누군가 경제적으로 지원하며 범행을 조종했을 가능성 때문입니다. 그러나 발견된 농협 계좌는 잔고의 규모도 작고 입금내역에 특이사항도 없었으며 신용카드는 현재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ㆍ경 합동수사본부는 이와 관련해 지금까지 조사된 내용으로는 배후로 볼만한 단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무직인 지 씨가 씀씀이가 큰 이유, 사건 당시 현장에 박 대표를 비판하는 무리가 있었다는 증언 등 아직 풀리지 않은 의혹들이 있어, 합수부는 아직 수사결과를 단정 짓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