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바다이야기’ 관련 22명 징계 _혼도니아 주 부의원으로 당선된 사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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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오늘, 지난해 커다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행성게임 '바다이야기 사태'와 관련해, 공무원 등 관련자 22명을 최종 '징계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영상물등급위원회의 경우 사행성 게임인 바다이야기를 정식으로 등급분류해 시중에 유통시키고, 업체와 게임 출시시기 등을 공모한 책임을 물어 사무국장과 부장 등 4명을 파면하고, 2명을 해임, 1명을 정직처분 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또 문화관광부는 경품용 상품권제도를 당연히 폐지했어야 했는데도 오히려 인증제와 지정제를 도입해 사행성 게임을 방치한 책임이 크다며, 관련 국장 등 3명을 정직 처분하는 등 모두 7명을 징계조처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이 밖에도 자격미달 업체를 상품권 발행업체로 추천한 한국게임산업개발원 부장 등 8명을 해임처분 등 징계조처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