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무현 전 장관 수백만원 받아 _아르헨티나 입구의 카지노_krvip

강무현 전 장관 수백만원 받아 _페이스북은 어떻게 돈을 버나요_krvip

검찰이 강무현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옛 해수부 고위 간부들이 모 해운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강 전 장관이 지난해 해수부 근무 시절 K사와 W사 해운회사 2곳에서 모두 500만원 정도의 돈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 돈에 대가성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강 전 장관의 부인이 수천 만원대의 차명계좌를 운영한 사실도 확인하고 이 계좌에 기업체 등에서 건넨 뇌물성 자금이 있는지 추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이재균 국토해양부 2차관도 이들 해운업체에서 수백만원을 받은 단서를 잡고 수사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또 다른 해수부 고위 관리들이 이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보강수사를 통해 자금의 대가성이 확인되면 강 전 장관을 포함한 전직 해수부 고위 관리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