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매력도 아시아 8개국 중 7위” _사비아 내기_krvip

우리나라의 관광 매력도가 아시아 국가 중 최하위권인 반면 호텔비는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년 관광공사가 우리나라를 포함해 대만과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8개 나라의 관광매력도를 측정한 결과 우리나라가 3.91점으로 7위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이 5.41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싱가포르와 태국이 4.94점, 홍콩 4.88점, 중국 4.49점 등의 순이었습니다. 반면 특1급 호텔 기준의 평균 객실가격은 364달러로 550달러인 홍콩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베이징과 대만의 247달러, 일본의 180달러보다 훨씬 비쌌습니다. 최구식 의원은 관광산업이 각국의 주요 투자 부문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우리 나라도 아시아 주요국과 경쟁할 수 있도록 새로운 관광 아이템들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