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보조금·특활비 수억 원 횡령 어린이집 원장 구속_베스 래빗은 어디에 있나요_krvip

서울 송파경찰서는 허위로 자료를 위조해 국고보조금과 특별활동비 수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어린이집 원장 49살 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서울 송파구 일대에 어린이집 3곳을 운영하며 남편을 보육교사로 허위 등재하고, 은행 입출금표를 위조해 교사들에게 수당을 지급한 것처럼 꾸미는 수법 등으로 지난 2010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고보조금과 특별활동비 7억 3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