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자체수입 활용가능 _슬롯 레일 블랙_krvip

다음달 새학기부터 국립대학이 공개강좌 등 수익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과 실험실습 시설에 대한 재투자 수입을 자체 기성회비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마련한 `국립대 수입금 처리제도 개선지침'을 통해 다음달부터 대학들이 자구노력에 의해 확보한 수입에 대해서는 30%만 국고로 납부하고 나머지 70%는 기성회비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실험실습 시설과 기기 등에 대해 대학이 자체적으로 재투자해 얻는 수입은 대학이 100% 전액을 기성회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지침은 국립대의 자구노력 의욕을 북돋우기 위한 것으로 국립대의 정부재정 의존도를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내년 이후에는 학교회계 제도 도입 등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