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수유초등학교 일대 598세대 건립_무료 카지노 카드 게임_krvip

서울시는 노후된 불량주택이 밀집해 있는 강북구 수유초등학교 남측 일대 지역에 주거단지가 들어서는 '미아 11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을 내일 결정해 고시합니다. 이 구역은 3만5천 여 제곱미터 규모에 최고 23층 높이의 11개 동, 모두 598세대가 건립될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소형주택은 182세대입니다. 특히 이 구역 남측은 968세대가 들어설 미아3구역과 연접해 있어 앞으로 이 일대가 대규모 주거단지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시는 이 구역의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된 불량주택이 밀집한 단독주택지임에도 불구하고 좁은 도로와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주민들이 건물 신축을 기피함에 따라 주거환경이 낙후된 지역이어서 정비가 필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아 11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은 내년에 조합결성과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오는 2014년 말 완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