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부의 노인학대, 몰카에 들통 _포커 헬멧_krvip

⊙앵커: 브라질에서는 한 가정부가 자신이 일하던 집의 노인을 심하게 학대하는 장면이 몰래카메라에 잡혀 쇠고랑을 차게 됐다고 합니다. 노인의 불편한 다리를 주먹으로 마구 때리는 가정부. 여기에 호통을 치며 머리를 쥐어뜯기까지 합니다. 가정부의 이 같은 학대에 못 이긴 노인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틀 만에 결국 숨졌다고 합니다. 이런 충격적인 모습은 숨진 노인의 가족이 설치한 몰래카메라에 생생하게 포착됐습니다. ⊙노인학대 가정부: 보통 사람이 그러는 것처럼 나도 5분 동안 미쳤던 겁니다. ⊙앵커: 4년 동안 숨진 노인의 집에서 일했던 가정부는 쇠고랑을 차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