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DMB 가입자 2019년 648만 명으로 ‘스톱’” _마닐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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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위성 DMB 가입자 수가 오는 2019 년 쯤 648만 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한국 전자통신연구원은 지난 2 월부터 한 달동안 서울과 부산 등 7 곳에서 휴대전화 이용자 천 명을 표본조사한 결과, 오는 2019 년엔 가입자가 648만 명으로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서비스 가입자는 올해 32만 4천 명으로 시작해 2007 년 97만 4천명,2010년 356만 9천 명으로 빠르게 증가했다가,점차 증가 폭이 줄면서 2019 년 648만 명까지 완만히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고객들은 위성 DMB 이용요금으로 한달 평균 최대 만 4천 5백여 원을 낼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단말기 값은 50만 원 대가 적절하다고 보는 비율이 29 %로 가장 많았습니다. 위성 DMB 서비스의 콘텐츠별 선호도는 영화가 25 %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스포츠,뉴스,음악, 드라마의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연구 팀은 "위성 DMB 수요는 정부나 기업의 기존 예측과 달리 이것은 사업 초기 거대한 수요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