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수녀 고백, ‘시성’ 절차에 영향 없을 듯” _카지노 포커 세븐 점프_krvip

'빈자의 성녀' 테레사 수녀가 내면세계에서 신의 존재에 대해 회의를 품은 것은 그를 성인 반열로 올리는 절차, '시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테레사 수녀의 후계자가 밝혔습니다. 테레사 수녀가 캘커타의 빈민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단체인 '자선 사절들'의 책임자 자리를 승계한 니르말라 수녀는 테레사 수녀 탄생 97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니르말라 수녀는 내면세계에서 신의 존재에 대해 회의를 품은 것은 테레사 수녀의 영적인 생활의 한 부분이라고 말하고 테레사 수녀의 깊은 내면의 정화와 변화를 위해 신이 선택한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는 9월 출간될 '내게 빛이 되어주소서'라는 책에는 테레사 수녀가 쓴 편지들이 포함돼 있으며 테레사 수녀는 여기에 자신이 외로우며 신과 분리돼 있다고 느낀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