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발생 가능성 높아 방역대책 마련_앤더슨 카신 주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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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구제역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정부가 본격적인 방역 대책 수립에 나섰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늘 김황식 국무총리가 '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국의 만 2천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구제역 비구조단백질 항체'인 NSP 항체가 153농가, 천 여 두의 가축에서 발견됐다고 보고했습니다. NSP 항체 검출은 가축이 특정 시점에 구제역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현재는 체내에 바이러스가 남아있지 않은 상태를 말하지만, 농장 인근 토양과 환경에는 구제역 바이러스가 아직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또 지난 7월 타이완에 이어 지난 달에는 중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는 등 인접 국가에서 구제역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농식품부는 국경 검역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백신 미접종 농가 과태료 부과하고 가상 방역훈련을 실시하는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