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1%, 올해 우리 경제 좋아질 것 _최고의 로봇 비행가 스타 베팅_krvip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지난해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올해 우리 경제에 가장 좋은 영향을 미칠 변수로는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이, 가장 나쁜 영향을 미칠 변수로는 '선거를 의식한 정치논리의 개입'이 꼽혔습니다. K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테일러 넬슨 소프레스'에 의뢰해 올해 경제전망에 대한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41%로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에 비해 2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또,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이 경제에 가장 좋은 영향을 미칠 변수로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을 꼽았습니다. 반면, 우리 경제에 가장 나쁜 영향을 미칠 변수로는 선거를 의식한 정치논리 개입을 지적한 경우가 42%로 가장 많았습니다. 올 한해 정부가 가장 신경을 써서 추진해야 할 경제 정책으로는 응답자의 36%가 실업문제 해결을 꼽았고, 물가와 세금 부담을 줄여달라고 주문한 경우가 그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9일과 20일 이틀동안 성인 천2백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플러스마이너스 2.8%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