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희망 대기업 1위도 삼성전자”_돈 버는 중국 게임_krvip

“이직 희망 대기업 1위도 삼성전자”_쌀이 근육량을 늘린다_krvip

삼성전자가 직장인 사이에서 가장 이직하고 싶은 기업으로 뽑혔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지난달 27일부터 6일까지 직장인 1천5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6.7%(258명)가 가장 이직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전자를 선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현대자동차(9.5%), 포스코(8.8%)가 비교적 높은 지지를 받으며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밖에 SK에너지(3.7%), 대한항공(2.7%), CJ제일제당(2.6%), 현대중공업(2.6%), GS칼텍스(2.3%), 기아자동차(1.9%), SK텔레콤(1.6%)이 상위 10위권을 형성했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10명 가운데 4명(43.9%)은 현재 대기업으로 이직을 준비하는 중이었다. 이직할 때 가장 중시하는 조건은 '높은 연봉'(30.4%)이었다. 이어 '근무환경·조직문화'(15.6%), '휴식·의료·육아시설 등 복리후생'(11.3%), '자기계발 등 커리어 향상 지원'(8.1%) 등을 고려하고 있었다. 대기업으로 이직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업계 전문성·능력'(25.1%), '학력'(15.2%), '학벌 등 출신 학교'(13.8%)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