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 투자 미끼로 거래업체서 돈 가로챈 40대 구속 _지금 놀고 돈 벌어_krvip

거액 투자 미끼로 거래업체서 돈 가로챈 40대 구속 _성명서 돈 포커에 가라_krvip

서울 양천경찰서는 거액 투자를 미끼로 거래업체 사장들로부터 돈을 받아 가로챈 서울 신정5동 46 살 성 모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성 씨는 2003년 2월 서울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머지 않아 30억 원을 투자하겠다며 거래업체 사장 용 모 씨와 계약을 맺은 뒤 이를 미끼로 두 차례에 걸쳐 8천6백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성 씨는 또 지난해 1월에는 다른 거래업체 사장 최 모 씨에게 돈을 미리 입금하면 반도체를 싼 값에 공급해 주겠다고 속여 3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