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극복, 양수기를 보냅시다 _비선택적 베타 차단제_krvip

가뭄극복, 양수기를 보냅시다 _인플루언서의 수입은 얼마나 되나요_krvip

⊙앵커: 목타는 농촌을 돕기 위한 오늘 KBS의 특별 생방송에는 온 국민의 정성이 줄을 이었습니다. 선재희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 25개 지역에서 6시간 동안 계속된 KBS 특별생방송 가뭄지역에 양수기를 보냅시다에는 초등학생부터 회사원과 군인, 가정주부, 노인들까지 성금을 보탰습니다. 정계에서는 이만섭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 김중권 민주당 대표, 이양희 자민련 사무총장 등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총재): 댐이라든가 기타 물관리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장기적으로 세울 필요가 있다, 꼭 이건 해야 합니다. ⊙김중권(민주당 대표):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는 그런 노력을 국민 모두가 함께 해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기자: 이근식 행정자치부 장관, 김영환 과학기술부 장관,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 한갑수 농림부 장관, 양승택 정보통신부 장관, 김명자 환경부 장관, 김호진 노동부 장관, 오장섭 건설교통부 장관, 전윤철 기획예산처 장관, 고 건 서울시장이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윤영철 헌법재판소 소장, 이종남 감사원장, 이근영 금융감독원장도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또 재계에서는 이계안 현대자동차 사장, 남 용 LG텔레콤 사장, 이상철 한국통신 사장, 금융계에서는 전철환 한국은행 총재, 김정태 주택은행장, 위성복 조흥은행장, 이인호 신한은행장,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김경림 외환은행장, 김승유 하나은행장, 정건용 한국산업은행 총재, 유시열 전국은행연합회장, 경제단체에서는 손병두 전경련 부회장, 박용성 상공회의소 회장, 김재철 무역협회장이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배찬병 생명보험협회장, 김동태 농수산물 유통공사 사장, 오영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정재용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도 성금을 냈습니다. 또 KBS 임직원 일동이 1억 원, 국가정보원 임직원 일동이 3000만 원, 주택공사에서 2011만 5000원, 육군항공작전사령부 부대장과 장병이 1141만 9000원, 서규용 농촌진흥청장과 직원 일동이 1013만 원, 안정남 국세청장이 1000만 원, 한국증권거래소에서 1000만 원, 담배인삼공사에서 1000만 원, 주식회사 한화투자신탁운용에서 1000만 원을 각각 기탁했습니다. 주식회사 부영 이중근 회장이 1000만 원, 김국도 임마누엘 교회 목사도 10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오늘 모금된 성금은 10억 5200만 원. KBS 한국방송은 오는 22일까지 가뭄극복 성금 모금을 계속합니다. KBS뉴스 선재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