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추가도발 자제하도록 중·러가 강한 메시지 보내야”_브라질 여자 경기에서 우승한 사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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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이 추가 도발을 자제하고 외교에 나서도록 중국과 러시아가 강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절리나 포터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이 문제를 협의하는 초기 단계에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포터 부대변인은 북한의 ICBM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대한 뻔뻔한 위반이라며 모든 나라가 북한의 위반에 책임을 묻길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외교의 문이 닫히지 않았다"면서 북한이 진지한 협상을 위한 대화 테이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평양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