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항공권, 주말엔 일반항공사 요금 육박”_무엇을 먹고 팔아서 돈을 벌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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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비용 항공사의 이용 요금이 주말의 경우 일반 항공사 요금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문제 연구소 컨슈머리서치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국내외 주요 항공사가 취항하는 김포와 제주, 인천과 오사카 구간의 온라인용 왕복 요금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김포와 제주 노선의 경우 저비용 항공사의 주말 최고가 왕복 요금은 21만 8천원 대로, 24만 6천원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요금과의 가격 차가 2만 8천 원, 12%정도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저가항공사의 주중 최저가는 7만 원대로 11만 원대인 아시아나, 14만 원대인 대한항공과 비교해 3~40% 정도 가격이 낮았습니다. 인천-오사카 구간의 국내 저비용 항공사 요금도 25만 원 안팎이었지만, 대한항공의 알뜰e항공권은 28만 5천 원으로 가격 차가 크지 않았습니다. 컨슈머리서치는 환불이 불가능한 운임 등은 제외하고, 동등한 환불 조건을 가진 운임만을 대상으로 이번 비교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