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시하라 지사, 외국인 범죄인 취급 발언 _포키 피자 만들기 게임_krvip
(도쿄=연합뉴스) 국수주의 적인 발언으로 여러차례 물의를 빚엇던 일본 도쿄도의 이시하라 지사가 이번에는 재일 한국인 등 외국인들을 마치 범죄인으로 취급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시하라 지사는 오늘 육상자위대 지역부대 창설 기념식에서 3국인과 외국인의 흉악한 범죄가 계속되고 있어 지진이 일어날 경우 소요사건이 예상된다며 자위대의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이시하라 지사가 말한 `3국인'은 패전후 재일 동포와 타이완인 등을 지칭해 사용한 속어로 재해때 외국인의 범죄를 상정해 자위대의 치안출동까지 언급했다는 점에서 각국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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