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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기사] ☞[뉴스광장] 국정교과서 운명은?…오늘 추진방향 발표 정부가 오늘(27일) 국정 역사교과서를 학교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지 추진 방향을 발표한다. 이준식 교육부 장관은 오늘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고등학교 국정 역사교과서 추진 방향과 향후 조치 등에 대해 직접 밝힌다. 지난해 11월 국정화를 확정할 당시, 교육부는 2017년 3월부터 학교 현장에 교과서를 적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국정교과서 반대 여론이 커지고 '최순실 게이트'로 국정화 추진 동력까지 떨어져 교육부는 예정대로 할 지, 적용을 1년 유예할 지를 두고 고심해 왔다. 교육부는 이와 관련해 지난달 28일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을 공개한 뒤 지난 2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국민 의견 수렴을 했다. 전용 웹사이트를 통한 의견 수렴 결과 교과서 열람 횟수는 14만 6천여 건, 접수된 의견은 3천 8백여 건으로 최종 집계됐다. 의견 가운데는 교과서 내용에 대한 것이 천 630건으로 가장 많았고 2천여 건은 국정화에 대한 찬반 등 기타 의견으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