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의성 구제역 바이러스 유전자 99％ 이상 일치”_포커 천국의 시작_krvip

지난 6일 경남 합천의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와 지난달 구제역이 최초 발생한 경북 의성 농장의 바이러스가 거의 유사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두 곳의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지역형이 동남아시아형으로 같고, 유전자 염기서열도 99.5％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그러나, 두 바이러스가 다른 종류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며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 분석을 토대로 해당 농장들의 구제역 전파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