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 요금 확정 _산타 카타리나의 베토 카레로 서커스_krvip
논란을 빚어왔던 현대의 금강산 관광 요금이 확정됐습니다.
현대가 확정해 발표한 금강산 관광 요금 체계는 모두 9등급입니다.
유람선에서 가장 전망과 시설이 좋고 고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최고급 선실의 1등급 요금은 317만 9천원입니다.
이어 290만 2천원부터 선실 등급별로 요금이 싸져 262만원,206만원, 164만원,150만원선으로 요금이 떨어집니다.
가장 일반적인 등급으로 선실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마지막 등급인 7등급 요금은 136만 9천원입니다.
또 8등급과 9등급은 103만원에서 109만원선으로 유람선 통로쪽에 자리잡아 바다를 볼 수 없습니다.
현대가 책정한 이 요금은 모두 금강산 입장료 300달러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현대측은 정주영 명예회장 일행이 돌아온 뒤 내일(10/31)부터 관광객 모집 공고를 내고 다음 달 7일까지는 다음 달에 출항할 관광객 모집을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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