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당국자, “대동강 맥주 수입 허가 유효”_위임 포커를 적용하는 방법_krvip

미국 정부의 새 대북행정명령 발효로 북한 대동강맥주의 대미수출이 무산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가운데 미국 국무부 당국자가 대동강맥주의 미국 수입 허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 제품에 대한 수입 허가를 이미 받아 수입절차를 시작한 개인이나 업체들은 해당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오바마 대통령의 새로운 행정명령은 과거 미국 정부가 승인한 어떠한 북한 제품의 수입 허가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대동강맥주의 미국 수입을 추진해온 미주조선평양무역회사는 올해 6월 대동강 맥주 40만 병에 대한 수입허가를 받아둔 상태로, 앞서 새 행정명령과 관련해 수입절차를 보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