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으로 연주한 캐럴 인기_포커에서 얻은 모든 돈을 선언_krvip

국악으로 연주한 캐럴 인기_구조_krvip

황현정 앵커 :

최근에는 국내에서 만든 캐럴들이 외국 캐럴들 사이에서 서서히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의 국악으로 연주한 다양한 캐럴송이 젊은이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권혁주 기자입니다.


권혁주 기자 :

잊었던 성탄을 생각케하는 크리스마스 캐럴, 서양악기로 연주하는 듯 한 은은한 멜로디는 해금과 가야금, 소금 등으로 연주한 우리가락의 캐럴입니다. 다양한 국악캐럴은 젊은 국악인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리창법으로 새롭게 만든 캐럴도 선보였습니다. 서양악기로 연주한 캐럴보다 더욱 신비롭고 오히려 흥겨운 우리 캐럴집들이 속속 나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윤지창 :

우리나라 관현악으로 했다는 게 놀랍고 산뜻하고...


박준현 :

굉장히 마음속에 와 닿고 또 홍 자체가 주 오래전부터 들었던 그런 선율

같고 그래서…


고유미 (신나라 레코드 판매원) :

현재로서는 CD의 재고가 많이 없어서 판매를 못할 정도로 그 정도입니다.


권혁주 기자 :

외국캐럴의 독주 속에 서서히 인기를 얻고 있는 우리가락의 캐럴, 거리에 울려 퍼지며 얼어붙은 세밑의 분위기를 녹여줍니다.

KBS 뉴스, 권혁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