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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규 경제부총리는 남미 경제공동체 메르코수르를 비롯한 남미 국가들과의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부총리는 오늘 '제1회 한. 중남미 무역.투자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 2004년 한.칠레 FTA가 발효된 이후 양국 간의 수출입이 200% 증가하면서 중남미, 특히 메르코수르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메르코수르는 남아메리카지역의 자유무역과 관세동맹을 목표로 결성된 경제공동체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파라과이.우루과이. 베네수엘라등 5개 나라가 회원국이며, 칠레와 볼리비아가 준회원국으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권 부총리는 한국과 중남미의 경제적 환경은 보완관계에 있어 한국의 IT와 인프라,건설 분야와 중남미의 풍부한 자원이 결합할 경우 효과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